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책 "공정하다는 착각"소개, 줄거리, 결론

by 오작가 칼럼 2024. 3. 11.

책 "공정하다는 착각"소개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은 현대 사회의 깊이 있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탐구로, 독자들에게 현명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자격주의와 사회 정의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분석하며, 우리의 사회와 정치적 시스템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뒷받침합니다. 샌델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도전하고, 사회적 정의와 공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합니다. 이 책은 공정하고 참된 사회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회학적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도덕적 고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또한, 사회적 불평등과 정의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이 이 책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클 샌델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세상이 공정한지 아닌지 분석합니다. 마이클 샌델의 철학적인 접근은 다양한 배경과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유익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에 대하여 철학적인 관점에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자 지금부터 독자분들의 정의롭게 사고하는 방법에 도움을 줄 책 "공정하다는 착각"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분석 해보겠습니다.

 

줄거리

자격주의의 비판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샌델의 저술의 핵심에는 자격주의에 대한 예리한 비판이 있습니다. 그는 개인의 자격만으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는 현저한 개념을 도전하며, 자격주의 체제에 내재된 본질적인 불평등을 조명합니다. 샌델은 자격주의의 오만함과 사회적 연대의 붕괴에 대한 부식적 영향을 밝힙니다.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그는 자격주의 사회가 종종 사회 계층 구조를 유지하고 불공평을 악화시키는 것을 드러냅니다.

 

본질적으로, 샌델의 비판은 정의와 덕행에 대한 고전적인 철학적 조사와 공명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존 로울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그는 자격주의의 도덕적 기초를 살펴보며, 그것의 기본 가정과 평가적 원칙을 의심합니다. 샌델의 탐구는 자격과 성공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재평가하도록 권고하며, 우리가 개인적 성취의 좁은 범위를 초월하고 인간의 번영과 집단의 복지를 기반으로 한 더 포괄적인 정의의 비전을 수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자격주의, 엘리트주의는 사회 계층 구조를 유지하고 빈부격차를 불러 온다는 샌델의 관점을 옅볼 수 있습니다.

재분배와 인정의 윤리

자격주의 비판을 넘어, 샌델은 현대 사회에 내재된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윤리적 논점을 탐구합니다. 그는 자격주의적 권리주의의 너무나 보편적인 이야기에 도전하며, 자원의 보다 공정한 분배와 보다 심층적인 인간 존엄성의 인정을 촉구합니다. 사건과 사례를 통해, 샌델은 자격주의적 과잉에 의해 퇴색된 이들의 고통을 강조하며, 점점 더 분열된 세계에서의 연대와 동정의 도덕적 필요성에 주목합니다.

 

샌델의 윤리적 틀은 유용주의에서부터 공동체주의에 이르는 다채로운 철학적 전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회 내에서 소속감과 상호 관심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격과 성취의 좁은 개념을 초월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샌델은 인간의 존엄성과 연대가 자격과 지위의 좁은 고려보다 더 중요하다는 강렬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자격주의, 권리주의가 낳은 무한경쟁이라는 부작용 속에 우리는 서로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아갑니다. 과거 호모사피엔스 때 부터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오직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당장은 이득이 되고 행복할 지 몰라도 결국 우리는 공동체를 사회를 친구를 가족을 위하고 싶어하며 그곳에서 오는 따뜻함에 살아갑니다. 서로가 서로를 밟는 무한경쟁이 아닌 연대와 협엽으로 이루어진 사회를 이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사회를 위한 탐구

마지막으로,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은 보다 공정하고 동정심 있는 사회를 위한 집단적인 여정에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는 자격주의적 이상들에 내재된 깊은 불평등과 부정의 진실을 직면하도록 우리를 도전하며, 보다 포괄적이고 공정한 사회질서를 위한 노력을 촉구합니다. 철학적 탐구와 도덕적 깊이를 통해, 샌델은 우리에게 정의와 공동체의 기초를 새롭게 상상하도록 권고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연대가 자격과 지위보다 우세함을 제시합니다.

결론

"더 공정한,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길"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은 현대 사회에서 자격주의와 정의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도전하며, 보다 공정하고 동정심 있는 사회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합니다. 철저한 분석과 도덕적 통찰력을 통해, 샌델은 우리에게 자격주의의 도덕적 기초를 의심하고, 보다 공평하고 따뜻한 사회질서를 위한 노력을 독려합니다. 우리가 자격과 지위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연대에 중심을 두는 미래를 향해 나아감에 있어, 샌델의 작품은 도덕적 명확성의 신호등 역할을 합니다.

 

저의 생각을 덧붙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정글"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무한 경쟁사회에 뛰어들게 강요합니다. 사회가, 시스템이 또는 부모가 어린 아이들을 경쟁사회로 내던집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자기자신 또는 자신의 꿈에 대한 생각을 가져볼 틈 없이 사회가 정해준 길인 대학입시라는 목표 또는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 한가지만 바라보며 미친듯이 경쟁합니다. 그 결과 많은 아이들이 고통속에 몸부림 치거나 방황합니다. 경쟁에서는 승자, 패자 모두가 피해자가 있습니다. 승자는 경쟁만 하며 이기기만 위해서 살아오다 보니 정작 근본적인 질문인 자기 자신이 누군지 모르며 방황합니다. 패자는 그보다 더 잔인합니다. 패배주의에 물들어 평생을 허덕일 수도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며 많은 살아갑니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어떤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논 사회, 시스템이 문제인 것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무한경쟁사회에 희생될 뿐입니다. 아이들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회는 잔인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는 경쟁주의에 정점에 선 엘리트들이 만든 사회입니다. 그들이 해본건 경쟁밖에 없기에 이런 사회를 만들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승자, 패자가 나뉘는 약육강식의 정글같은 사회, 소시오패스들을 위한 사회, 인간 존엄성을 지킬 없는 사회. 우리는 그런 사회에서 살아갑니다. 회사에서 승진을 위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우리는 그곳에 목숨을 걸고 경쟁합니다. 사랑, 연대를 외치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사회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비관론적인 시각을 고수하며 방관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자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세상을 물려줘야 할 의무 말입니다.

"공정하다는 착각"을 통해 이 세상이 정말 공정한가에 대한 물음을 자기 자신에게 던져보시길 바랍니다. 독자 분들의 정의로운 사고를 응원하며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